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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증거를 따라 더 나은 제사를 드린 아벨
writer : 박민희 (wyan) date : 2009-08-10 09:50:10 hit:1675

『하나님이 의롭다고 증거하는 사람들』

성경에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는 증거를 받은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의롭다는 증거를 받은 것이 아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로마서 3장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말하고 있다. 성경 여러 곳에서 인간들 가운데 범죄치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고,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굽어 살피사 선을 행하는 자가 있는가 보신즉 한 사람도 없고, 다 함께 치우쳐서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도 없다고 성경은 말씀했다.

분명히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모든 사람이 악을 행했는데, 그들 가운데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의로운 자라는 증거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 로마서 3장에 보면,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고, 24절에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보고 의로운 자라고 말씀하시는가?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증거를 받은 사람들이 세상에는 많다. 그러나 참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의롭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증거를 얻지 못해, 자기 생각을 따라서 ‘나는 죄가 많아. 나는 죄를 지었어. 나는 죄인이야’라고 생각하며 산다. 그래서 죄를 벗어보려고 발버둥치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좀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선을 행하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뛰어난 가인과 부족한 아벨

성경은 아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히브리서 11장 4절에서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다’고 말하고 있다. 아벨은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었다. 하나님은 왜 아벨을 의롭다고 하셨는가? 왜 가인을 의롭다고 하시지 않고 아벨을 의롭다고 하셨는가?

가인과 아벨은 형제였다. 가인이란 이름의 뜻은 ‘얻었다’로, 아담이 가인을 낳고 난 뒤에 너무 기뻐서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했다’ 하면서 가인이라고 이름 지은 것이다. 아벨은 그렇지 않았다. 아벨이라는 이름의 뜻은 ‘허무하다’인데, 아담이 가인을 낳고 둘째 아이를 가졌을 때 또 굉장히 기대를 가졌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보니까 너무 부실했다. 몸도 약하고, 여러 가지로 부족했다. 그래서 아담이 ‘이거 사람 되겠나? 살겠나? 허무하다’ 하고 생각하다 보니, 둘째는 아벨이라는 이름을 얻게 된 것이다.

가인은 자라서 힘이 세고 튼튼했기 때문에, 농기구를 만들어서 땅을 파고 농사짓는 일을 하기에 적합해 농사를 선택했다. 아벨은 자라서 양을 쳤다. 아벨은 왜 양을 치는 자가 되었는가? 가인처럼 힘도 없고 튼튼하지도 못했기 때문에 힘이 드는 일은 할 수 없어서, 아침에 양 몇 마리를 데리고 나가 풀을 뜯게 한 후 자기는 양지쪽에 앉아서 쉬고 졸다가 저녁때 돌아오는 삶을 산 것이다. 그런데 ‘그런 아벨이 어떻게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릴 수 있었느냐?’ 하는 것이다.

가인은 아벨보다 뛰어났다. 그가 하는 일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든 것이 아벨보다 뛰어났다. 반대로 아벨은 모든 것이 가인보다 부족했다. 그렇게 사는 동안에 두 사람 속에 어떤 마음이 형성되었느냐면, 가인은 모든 것이 뛰어나니까 자기를 믿는 마음이 강하게 형성되었고, 아벨은 모든 것이 부족하니까 자기를 믿는 마음이 없었다. ‘나는 뭐든지 잘 못해. 난 뭘 하면 잘 안돼.’ 그러니까 자연히 가인에게 묻고, 하나님께 물었다.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그후 가인과 아벨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다고 창세기 4장은 말하고 있다. 가인은 힘들게 농사를 지어서 가을이 되어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풍성한 곡식에 정말 만족했고, 탐스럽게 익은 과일들이 정말 좋아 보였다. 가인은 생각했다.

‘야, 이 곡식 너무 탐스러워! 이거 하나님이 주셨어! 하나님께 이것들을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

가인은 그냥 단순하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렸다.

아벨은 그렇지 않았다. 곡식이 탐스럽고 좋았지만, 아벨은 자기를 믿지 못하니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물이 뭘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뭘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었다. 아벨은 하나님께 나와서 물었고, 하나님은 아벨의 제물에 대해서 증거해 주셨다.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히 11:4)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해서 증거해 주신 것이다.

가인은 자기 보기에 아름다운 것, 자기 보기에 좋은 땅의 소산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아벨은 자기를 믿지 못하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은 뭘까? 하나님이 증거하시는 예물은 어떤 것일까?’에 관심을 두고 하나님의 증거를 받았다.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이 분명히 아벨의 예물에 대해 증거해 주셨다. 아벨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은 땅의 소산이 아니라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가인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기 위해, 그냥 자기 보기에 좋은 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땅의 소산을 선택했다. 땅의 소산은 보기에 정말 좋았다. 정말 멋있어 보였다.

‘야, 참 좋은 곡식! 이 탐스러운 열매들! 이것,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서 가인은 기뻤다.

그런데 아벨은 자기를 믿지 못하니까 자기 생각을 따라 할 수 없어서 하나님의 증거를 따랐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물이 뭔가? 아, 하나님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기뻐하시는구나! 하나님이 그렇게 증거하시는구나!’ 아벨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다. 그래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가지고 제사를 드리려고 했다. 가인이 그것을 보고 말렸다.

“야, 아벨아! 너, 지금 뭐하는 거야? 왜 징그럽게 피를 흘리고 그래? 이것 보기 싫잖아! 하나님이 이것 기뻐하시지 않을 거야!”

“형, 난 그냥 이렇게 할래.”

“야, 아벨아. 그러지 마. 곡식이 없으면 내가 줄 테니까 그것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 하나님께 제사를 신성하게 잘 드려야지. 내가 과일 줄게 이것 가지고 제사 드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거야!”

“형, 나 그냥 이것 드릴게. 하나님이 이것을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어.”

“뭐라고? 하나님이 그걸 기뻐하신다고? 그럴 리가 없어! 왜 양을 죽여서 그렇게 피를 흘리고 그래? 너무 잔인하잖아. 너무 징그럽잖아. 하나님이 언제 그런 것을 기뻐하신다고 그랬어? 하나님은 그런 것 기뻐하시지 않을 거야!”


자기 소견에 선한 대로

가인은 자기 생각을 따라서 땅의 소산을 드렸다. 틀림없이 자기가 드린 제사를 하나님이 기뻐하실 줄 알았고, 아벨의 제사는 기뻐하시지 않을 줄로 믿었다. 가인은 제물도 땅의 소산으로 드렸지만, 그렇게 한 것도 육신의 생각, 인간에게서 나온 생각, 자기 보기에 좋은 생각을 따른 것이었다. 사사기 마지막 장 마지막 절에 보면,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자기 소견에 선한 대로! 그것이 무엇이겠는가? 바로 땅의 소산이다.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사야 55장에서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다’고 말씀하였다. 우리가 볼 때 좋아 보인다고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볼 때 선해 보인다고 하나님이 선하게 보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볼 때 기쁘다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르다. 그래서 아벨은 많은 자기 생각이 있었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이 증거하시는 예물을 드렸다. 결론적으로, 하나님께서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고 아벨의 제사를 받으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면서 쉽게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하나님도 좋아하시겠지. 우리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을 하나님도 기뻐하고 즐거워하시겠지’ 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과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신 제사를 드린 아벨은, 자기 생각을 따라 드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증거를 따라서 드린 것이다.

내가 보기에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내 생각을 버리고 겸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반대로 내 생각을 따라 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것이다. 우리도 아벨처럼 참다운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내게 아무리 좋아 보이고 옳아 보이는 것이 있어도 그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증거를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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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구
2009-09-05 1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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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부족한 사람에게 귀하신 말씀을 전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그런데 이러한 말씀을 누군가에게 전달할때 상대방이 강요한다고 생각하는게 많은것같아요.목사님말씀대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겠죠? 그러나 저는 주변사람이 뭐라고 하는것이 무슨상관이겠어요...말씀이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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