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사진산책
꽃이 피는 것은...
writer : 박미수 (mulgasoo) date : 2008-07-25 10:24:35 hit:6515
File #1 : p_0805 copy.jpg

교회 앞 화단에 핀 붉은 연산홍
어느 날 족구를 하다가 막 꽃봉오리를 피우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겨우내 마른 가지밖에 없었는데 공에 맞아
부러지기도 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시달리기도 하고...
무슨 힘이 저렇든 선명하고 고운 색을 피울 수 있었을까...
나무 속에 본디 하나님께서 그렇게 유전자를 심어 놓으셨지...
하지만 자기 속에 있다 하드라도 따뜻한 봄기운을 보내주지 않으시면
자기 속에 있는 것조차 나타내지 못했을 것 아닌가...
구원을 받을 때 나에겐 하나님께서 주심 많은 것이 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것처럼...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타내는 것마저 돕지 않으시면
있어도 피울 수 없는 것이지 않겠는가...

기도할 마음을 주셨지만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할수밖에 없고
성경 읽고 싶은 마음을 주셨지만 또 성경을 읽게 도와주세요 할 수밖에 없다.
심는것도 자라게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되새겨 본다.

IP Address : 124.♡.111.♡
- memo name pass
hM1vfW1TBu 붉은색으로 표시된 글자를 입력해 주세요.
Total : 20 articles, Page : 1/1
no subject writer date hit vote
20 의자 박미수 2009-06-02 8951 1699
19 문구멍 박미수 2009-04-27 9819 1774
18 잡초 같은 나 박미수 2009-03-30 9565 1681
17 들꽃의 아름다움 박미수 2009-03-05 9725 1734
16 해바라기 박미수 2009-03-05 9612 1909
15 못생기고 상처나 꽃이라도 박미수 2008-10-21 10333 1958
14 박미수 2008-10-21 6020 1052
13 감동적인 춤사위 박미수 2008-07-25 6374 1278
꽃이 피는 것은... 박미수 2008-07-25 6515 1353
11 봄을 느끼며 박미수 2008-05-01 6922 1430
10 믿음의 날개 박미수 2008-05-01 7070 1432
9 돌탑 박미수 2008-02-18 6970 1477
8 눈으로 덮인 무덤 박미수 2008-01-10 7341 1506
7 태백산 등산 박미수 2007-11-26 7113 1475
6 박미수 2007-10-25 7146 1571
5 무서운 병 박미수 2007-09-21 6891 1439
4 두리안 박미수 2007-08-20 7007 1443
3 구름의 정체 박미수 2007-07-31 6760 1518
2 녹색잎 류제형 2007-06-30 8628 1739
1 두려움 박미수 2007-05-18 7115 1445
1